온갖 커플링이 다 섞여있는 잡탕입니다.. 어디서 당신의 지뢰가 튀어나올지 몰라요 생각나면 더 추가할 수도
*대표 이미지는 전체적인 본문과 그리 큰 관련이 있진 않습니다 그저... 제 취향일 뿐
정엘 1부 2부 스포 주의
자크데르 잨델 아스데르 앗델 카노데르 루카데르 카류데르 셀피데르 세르데르 엘데르 시벨데르 라피데르 미네데르 알리데르 이바데르 엘뤼데르
자크데르-일단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라는 점. 나름대로 오냐오냐(??) 키운 애 홀라당 잡아먹는 키잡임. 원래 키잡보단 역키잡 선호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자크데르는 좋더라구 자크데르...이건 나한테 서서히 스며든? 그런 케이스임 첨엔 연상공? 컷. 하고 별로 안 좋아했는데 재탕 몇 번하니까 하,,,, 자크.... 죽지마... 하지만 넌 죽어서 서사가 완성됐는데... 그치만 네가 거기서 그렇게 가버리면.... 물론너는죽음이아름답지만아니그냥부활해행복하라고연애도하고덕질도하면서데르온이랑루카노스하고오래오래살란말이야!!! 안되면 무덤이라도 제대로 만들라고....하고 붙잡고 울고 있더라 암튼 서로를 안지 수천 년은 넘었다고 말했던 부분에서 오래된 부부의 짬밥이 느껴지기도 했고... 그래서인지 스킨십 빈도는 잦을 것 같은데... 뭐랄까 그렇게 진득하게 하는 건 잘 상상이 안 간다 이미 활활 타오를 시기는 지나고 안정적인..? 그런 궤도에 오른 것 같은 느낌 가끔 가다 멱살잡이를 하긴 하지만 머,,, 그 정도야 애교? 수준이라 할 수 있지 않으려나.....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건 결국 자크의 죽음으로 둘의 관계가 끝났다는 점일까 물론 데르온은 계속해서 자크를 그리워하겠지만 데르온이 자크를 만날 수 있는 건 기껏해야 꿈속이나 환각 속일 테니 아무리 말을 걸어도 결국 기억 속의 모습만 되풀이될 뿐 새로운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점... 사별컾 최고다 둘 다 그리 연애 경험이 많을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 숙맥이라 수천 년 내내 삽질만 하다가 죽기 직전에 겨우 마음 교환하면? 음 찌통 딜리셔스~
아스데르-현 최애컾인데 주x종 관계라는 점이 젤 좋음 역사 공부할 때 주종 관계란 말 나오면 아스데르 떠올라서 괜히 뽕 차고 그랬음 자크 죽음 이후 많이 무너져 있던 데르온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기도 했고, 데르온이 언젠가 그랬던 것 같은데 아직 알 상태였던 주군에게 나름대로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씁 공식인지 아닌지 헷갈리네 암튼 둘 나이 차가 거의 자크-데르온 나이차랑 비슷했으면 좋겠,,,,다는 혼자만의 바람이 있는데 그러면 자크-데르온 관계랑 아스-데르온 관계랑 비슷해가지고 잨델 관계가 이어지는 느낌 나서 좋다. 또 나이 차 꽤 있는 역키잡이라는 점, 카노스 자폭 이후엔 데르온의 세계가 거의 아스에게 한정될 것 같다는 점이랑 아스가 당시 초보 북공작이었던 데르온이 곱게 키운 첫 아이였다는 점도. 아, 카류안in셀피랑 싸울 때 데르온은 내 거야. 안 줘. 이런 느낌으로 말한 적 있었지 싶은데 그게 또 참 좋았다. 자주 하는 얘기긴 한데 난 그 청소년과 어른 사이의 경계에서 데르온 꼬시는 아스가 정말정말 좋다. 데르온은 철벽 치려고 하지만 약간 흔들릴락~말락~하는 그런 위험한 분위기.... 최고임. 갠적으론 아스의 외사랑을 좋아한다 주종이자 (유사)부자이자 애인(예정)인 관계라니 정말 고자극 아닌지... 근데 트위터 서치 난이도가 ㄹㅇ 극악임 난 분명 아스데르를 검색했는데 아스테르(커뮤 추정)가 나오고 '아스'라는 단어가 포함된 모든 트윗이 나온다고 아오
카노데르-창조주x피조물 관계.... 짱임. 다양한 맛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음. 루카데르로도, 껍데기만 보면 엘데르긴 하지만 여튼 바론 던전 시기엔 노랑엘데르도 먹을 수 있으니까니. 카노데르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이름 하나 불러준 걸로 기뻐서 고장 나는 귀요미와 그의 신... 모두를 괴롭힌 장난의 주범이었다는 사실엔 잠깐 동요했지만 형벌의 신에게 멱살 잡히는 건 걱정하고 그에게 두들겨 맞을 땐 차마 볼 수 없어 눈을 질끈 감는 데르온... 하 진짜 귀엽다 14권에서 나는 결국 내 신께 마지막 인사조차 드리지 못했군요, 하고 중얼거리는 장면에서 뭔가 미련이랄지 감정이랄지 그런 게 보여서... 아차차 이걸 빼먹을 뻔했네 카노스가 자기가 루카르엠이었다는 거 밝힐 때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데르온한테까지 밝힐 생각은 없었는데' 이 말이 왠지 루카르엠으로서 데르온과의 관계에 만족했다... 는 것처럼 필터링되어서 들린다 마치 그 관계를 계속 이어가고 싶어 했다는 것처럼 데르온한테 자기 죽여달란 부탁받았을 때 얼굴 굳었던 것도 비슷한 이유였음 좋겠고... '네가 날 위해 해야 할 일은 죽는 게 아냐'하고 말할 때 완전히 웃는 얼굴이 아니었던 이유는 위에서 비롯된 씁쓸함 때문이었음 좋겠다는 바람... 아스데르가 바람의 장막에 갇혔을 때 시벨에게 강신했을 때의 그.... 애틋한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다.....
루카데르는 존대x존댄데 루카는 데르온 꽤 아끼는 반면 데르온은 루카 껄끄러워하는 게 좋다 웹툰 몇 화였지 오, 75화. 엘 일행한테 첫 번째로 들키고 루카 부르러 갔을 때 이상하게 몸이 경직된단 말이야... 하고 독백하는 장면에서 무려 볼에 홍조!!!가 있었다 심지어 수줍은 것처럼 시선도 피하고 있고!!! 이걸 보게 된 순간 알았어요. 내가 루카데르를 파게 될 거란 사실을.... 조금 딴 소리긴 한데 볼 붉히는 데르온 너무 귀엽지 않나요 다른 공작들 앞에선 안 그러는데 내 앞에서만 저런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나라면 그걸 안 순간 fall in love 했을 것이다... 여튼 간에 루카데르는 키 거의 비슷한데 데르온이 미묘~하게 더 큰 것 같다 한 1cm 정도? 내가 키작공 좋아하는 건 또 어찌 아시고(사실 컷마다 조금씩 바뀐다)
노랑엘데르는 7권의 그 눈맞춤에서 미묘한 텐션을 느꼈다. 기본적으로는 (데르온)-루카보다 더 거슬리는 존재-><-^^-(노랑엘)<< 이 정도 관계성으로 보고 있는데 하필 그 모습이 엘이어서... 눈 마주치자 살짝 눈웃음치면서 손 흔드는 노랑엘 보고 으; 이럼서 고개 돌리는 데르온이랑 자기도 모르게 살짝 빨개진 귀 보고 흐음~? 하고 흥미롭게 바라보는 노랑엘(카농)같은 거 보고 싶당
카류데르-빠그라진 망사랑이 참 맛있다 믿음소망사랑 중 최고는 역시 망사랑이지 약간 구애인 느낌 나서 좋다 어디지 그 셀피 몸에 빙의해서 아스랑 싸울 때 역시 데르온을 선택했어야 했다고 미련 넘치게 말하는 거랑 자기 밑에서 빌빌 기면 받아주겠다(??)는 뉘앙스로 말하는 장면이 분명 있었던 것 같은데 흠 여기서 좀 끌렸던 것 같다 13권이었나 14권이었나 핑거스냅인지 고개 까딱인지 그거 한 번에 데르온이 쓰러지는 장면 있었지 싶은데 거기서 또 이상한 취향이 눈을 떠서 온갖 상상을 다 했던.... 여튼.... 그치만 자신을 배신했다고 말하면서도 거두어 줄 거라고 하거나 한 번에 죽여버릴 수도 있었는데 굳이? 힘 조절까지 해 가면서 아슬아슬하게나마 살려둔 거면 무언가... 내가 알지 못하는 관계가 있지 않았을까 하고 추정할 수도 있는 거지. 그리고 무엇보다 둘이 얼굴합 제법 잘 맞는다. 아 돌겠다 2부의 카류안으로 카류데르 개맛있음 능글반존대 연하공?? 냅다 입에 넣음 마왕되기 전이면 데르온한테도 반존대 썼으면 좋겠다..... 파릇파릇한 카류안이라니 완전 새로운 맛이잖아 이걸 애증 혐관의 카류데르로 봐도 되는 걸까? 뭐 2부카류데르로 카테고리 새로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님?? 여튼 카류데르 맛있음 다들 한 입 하세요
셀피데르-셀피데르는 셀피의 짝사랑이 가장 맛난데.... 의외로 데르온이 무자각 짝사랑한 것도 좋다. 서류 처리하다가 문득 생각나는 얼굴에 아, 어쩌면 널 사랑했던 걸지도. 하고 독백하는 데르온? 오 맛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끝나버린 관계죠...그 점이 나를 아주 미치게 만들어 이따금 서쪽 영토의 이름 없는 무덤에서 들려오는 북공작의 목격담... 이질적인 장소와 인물에 호기심이 생긴 나머지 숨어서 지켜보았으나 아무 짓도 하지 않고 결국 가만히 보기만 하고 떠났다더라.... 같은 소문이 돌았음 좋겠다. 맞짝사랑도 좋다. 근데 이 경우 데르온은 자기감정을 모르면 좋겠다 셀피 죽을 때도 가슴 한편이 간질? 아닌가 따끔 이 정도라서 그냥 죽은 (전)동료에 대한 예우 정도라고 생각하는.... 셀피데르는 망한 짝사랑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엘데르-나는 살면서 어떤 남주판에서도 주인공른을 잡은 기억이 없다 초등학생부터 이어져온 아주 유구한 취향... 바로 주인>>>>공<<<< 특히 주인공이랑 분량 조금 있는 편인 조연(대체로 최애)이랑 엮는 걸 참 좋아했다 거기에 미인공X미남수라면?? 환장하는 것이죠... 정엘에서도 크게 다르진 않았다 엘왼은 대부분 다 잘 먹는데 데르온이 최애라 그런가 엘왼 중에선 엘데르가 젤 좋더라구 대‘부’와 유‘모’라는 관계성... 물론 성별이나 호칭 따윈 별로 관계없긴 하지만 둘이 아스 보호자 역할을 한다는 점이 참 좋다 분홍색 배경에 샤랄랄라~ 훈훈~ 화기애애~ 이런 분위기에서 둘이 마주 보고 웃고 있는 화가 있었는데 그 화에서 카카페에 둘이 저러고 있으니까 부부같다는 댓글이 있었다. 동감이라니깐! 심지어 둘 사이에 애(아스)도 있다고!! 여튼 간에 바론 사막 건널 때 유일하게 노랑 엘을 적대했다는 점에서 엘한테서 호감도가 조금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고. 가끔씩 나오는 티키타카를 좋아해요 대공이 초청한 연회 갔을 때 드레스 차림의 엘을 보고 데르온이 홀릴 것 같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 정도면 이미 홀린 거 아님? 하고 생각을 했었다. 사귀면 엘이 미인계 많이 쓸 듯. 엘이 미인계 쓰면 쓰는 족족 넘어가는 데르온... 귀엽겠다...그리고 공식 중에 >>그래도 멈추지 않은 건 데르온을 괴롭히는 게 재밌기 때문이다<<라는 엘의 대사가 있는데 실시간으로 보면서 나도 모르게 밤의 그렇고 그런 상황에 대입해서 보는 바람에 세상에 공식에서 이렇게 노골적인 대사를 주다니??? 아유 감사합니다 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엘데르는 쌍방 짝사랑이나 엘의 풋사랑 같은 게 좋다 이루어질 가능성이 0에 수렴... 한다는 게 묘미인듯
시벨데르-원래 시벨은 른으로 먹는데(ex.엘시벨, 라피시벨, 글렌시벨)... 하지만 데르온이랑 붙여놓으면 좀 고민하게 되는 듯. 공수 정하느라 자주 싸울 것 같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 투닥거리는 모습이 꽤 자주 나오지만 자세히 보면 사이가 그리 나쁜 편은 아니라는 것도 좋구 자꾸만 탈주하는 아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공감대 같은 게 형성되지 않았을지... 데르온이 걸어오는 싸움 계속 받아주다가 눈 맞으면 조켓다 로코가 잘 어울리는 컾 중 하나라고 생각
라피데르-미남들끼리 붙여놓으면 눈호강하고 좋잖아요 물론? 라피 옆에 있으면 웬만해선 외모 너프 먹긴 한데 예... 뭐.... 쾌락만 오가는 관계도 좋고.... 약간 묘~한 분위기도 좋다 시벨데르랑 비슷하게 몸정>>마음정 같은 느낌이랄지... 취향 좀 섞자면 데르온이 싸움 걸어오는 거 받아준 라피가 스트레스도 풀 겸 마구마구,,,, 안 봐주고 상대한 결과 만신창이 되서 색색 숨 내쉬는 데르온 내려다보다가 코피랑... 입술 터져서 나는 피 흘러내리는 거 보고 데르온 턱 잡아당겨서 입 맞추는 거... 그리 길지는 않게.... 입 뗀 후엔 혀로 입술 한 번 핥고 뒤도 안 돌아보고 가는 라피랑 물음표 백 만 개 띄우고 입술 만지작거리는 데르온 같은 시츄.... 너무너무 원한다... 적폐라고요? 어쩌겠습니까 견디십쇼
미네데르-솔직히 미네데르는 너무 간 건가 싶기도 한데 맛있는 걸 어떡해 정령왕생 최초로 본 마족이 데르온이라서 조금 신기한 마음에 엘도 볼 겸 가끔 실프 눈 빌려서 동향 같은 거 살피는데 한 번은 처연한 표정으로 눈물 뚝뚝 흘리는 모습을 봐버려서 앗 죄송;; 이럼서 바로 시야 공유 해제하는 미네. 그런데 어쩐지 그 모습이 뇌리에 박혀버리고 떠올릴 때마다 콩콩 뛰는 것 같은 가슴에 손 올리고 이게 뭐지... 하고 한참 고개만 갸웃거리고 있을 듯. 그러다 실프들한테서 이건 ‘반했다’는 감정인 걸 알게 되고 나중에 아네아한테 연애 상담받는데 아네아가 방방 뛰면서 어떤 놈팡이냐고 묻자 잠시 말문 막혔다가 ‘우는 게 예쁜 마족...?’ 이렇게 답하는 미네 같은 거. 그거 들은 아네아가 이상한 표정 짓는 거 보고 싶다. 미네데르는 사귀는 연인 사이라기보다는 미네의 일방적 호감과 그게 쫌 부담스러운 데르온 관계가 마음에 든다. 어찌저찌 미네가 고백하면 데르온이 ? ?? ????? 이런 표정 짓다가 속으로는 바람의 정령왕이? 왜? 나를? 도대체 어쩌다가?? 그런데 내가 이걸 거절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죽는 건가 이렇게 갑자기? 아아, 주군... 이 불충한 신하는 먼저 갑니다... 하고 속으로 염병 첨병하다가 미네가 대답 독촉하면 눈 질끈 감고 옛날의 휴센처럼 저는... 유체... 아니, 미성년에게 그런 감정을 품는 성향이 아닙니다!! 하고 내지르는 거 보고 싶다. 나중에 사귀게 되더라도 겉모습만 보면 데르온이 잡혀가야 할 것 같은데 실은 데르온이 한참은 작은 애한테 깔린다는 게 참 좋고... 진실을 알고 있는 몇몇(트로웰이라든가)만 ^^;; 이런 착잡한 표정으로 미네데르 바라보면 좋겠다.
알리데르- 알리데르가 대체 뭐냐면.... 바로.... 알리사X데르온이다. 이사나X데르온까지는 봤는데 알리사X데르온은 단 한 번도 듣도 보도 못했으니 언급이든 cp글이든 아마도 최초지 않을까 싶다. 어쩌다 이런 마이너 중에 마이너를 파게 되었냐면..... 바야흐로 2020년, 웹툰 상으로 160화 정도가 연재될 쯤이었다. 162화인가 3화인가 알리사랑 데르온이 나란히 앉아있지 뭔가. 맙소사. 세상에 이럴 수가. 맨날 일행들이랑 섞이지도 않던 데르온이 무려?? 옆자리에 사람을 앉혀두다니. 심지어는 농담도 주고받네?? 이렇게까지 단기간에 데르온과 친해진 타 종족은 알리사가 처음일 거다. 그 이후에는 둘이 붙어있는 게 거의 없었지만 농담을 주고받으려면 그 전까지 상당한 대화를 나눠야 하지 않는가?? 심지어 알리사->데르온의 호칭은 '데르온님'이다. 근데?? 또 어투는 반말이라니까??? 반면 데르온->알리사는 존댓말이다. 알리사한테 존칭을 붙일 이유는 달리 없으니 호칭도 알리사겠지?? 이렇게나 대비되다니... 오타쿠는 이런 걸 보면 엮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거기에다 데르온은 알리사의 '호위무사'자격으로 참전했다. 아가씨X호위무사라니.... 공수관계가 바뀌긴 했지만 이건 유구하게 인기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이므로,,,,아가씨X호위무사로 퍼먹으면 참 맛나다 어릴 때부터 봐왔다는 설정까지 들어가면 더 좋고. 로판 한 편 뚝딱이지 뭐 외사랑이나 무자각 맞짝사랑 같은 걸로 먹어도 좋겠다
이바데르-이바크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 안다면 당신은 어마무시한 정엘덕후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그래도 누군지 모를 사람을 위해 정체를 밝혀보자면 바로바로~ 6권 외전에서 나대다가 루카한테 쓱싹당한 4000년도 더 전의 서공작이다(....) 나도 등장하자마자 죽어버린 이런 엑스트라랑 엮어먹게 될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소설로 볼 때는 대충 루카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한 쩌리1정도로 생각했다고,,,, 근데 웹툰 캐디가 너무 잘 뽑힌 걸 어쩌겠나 특히 200화 악수하는 컷에서 키 차이랑 두께 차이가 참 잘 드러나는데 그걸 보고 다시 얼굴을 보니까.... 어쩔 수 없었다 이건. 얼굴 합이 서사고 개연성이 되어 버렸는걸. 껄렁해보이는 양아치 인상X단정한 모범생(주관적) 인상은 클래식 아닌가? ..... 음 변명 좀 해보자면 마냥 얼굴 합만 본 건 아니고 그 악수하면서 나눈 대화에서 묘한,,, 무언가를 느꼈다. 좀 친하면 너, 이런 식으로 부를 수도 있는데 굳이 서로를 자네라고 호칭하는 게.... 자네는 친구나 아랫사람한테 쓰는 표현이라는데 양쪽 모두가 자네라고 부르는 거 보면 일종의 기싸움?이라고 봐도 괜찮지 않으려나 싶고. 그리고 데르온은 별 언급 없었는데 이바크가 먼저 굳이 '오랜 경쟁관계'라고 언급한 거 보면 이 자식 데르온에게 뭔가 감정이 있는 것 같은데.... 하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생각보다는?? 먹을 만 함. 가끔씩 땡기는 불량식품같은 맛이랄까....
엘뤼데르-하... 원래 엘뤼엔도 른으로 밀고 있는데(ex. 카노엘뤼 라피엘뤼...) 어쩌다 이렇게 됐지 진짜 놀랍게도 이 사약을 처음 제시한 건 내가 아니다.... 환카페에 아스데르 연성 중에 곁다리? 지나가듯? 엘뤼데르 언급되는 게 있었다고. 그치만 현재 꼴을 보면 개척자나 다름 없긴 하다.... 예전엔 그 연성 보고도 너무 사약 아님? 이럼서 치워버렸는데 이젠 약간 쓰으으읍.. 이거... 생각보단 먹을 만? 한 것? 같기?도? 이렇게 됐음 진짜 뜬금 없이 머리에 내리꽂혔다 마치 계시라도 받은 마냥.... 음 이 표현 쓰면 엘뤼엔이 신벌 내리려나 그치만 달리 대체어가 안 떠오르는데 어쩌겠습니까 여튼 냅다 둘이 입술 이상을 부비는 망상을 하게 되다... 둘이 키 같은 것도 좀 좋은 것 같은데 위 상황의 키갈이나 기타등등의 스킨십이 결코 자유의지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 뭔못방이나 치료 목적 같은 거 아니면 절대 일어날 리 없는 상황 아닙니까. 스킨십 하면서도 엘뤼엔은 속으로 쯧, 이렇게 혀 차고 있을 테고 데르온은 넋 나가있거나 속으로 욕 엄청 하고 있겠지 그러다 엘뤼엔이 고개 살짝 기울였을 때 사르륵 머리카락 흘러내리는 성스러운 모습 보고 미친 듯이 뛰는 심장에 이게... 사랑....? 하고 생각하는 데르온 같은 거. 실은 '형벌의 신'이라는 직함으로 인한 공포에서 오는 비자발적 반응일 뿐인데. 그걸 사랑으로 착각해버리고 마는 데르온.. 좀 귀엽지 않나 싶고. 흠 키못방 같은 게 보고 싶군. 10분 이상 진득해야 키스해야 나올 수 있는 방 같은 곳에 가둬버려야지 각설하고 둘이 키스하는데 혀끼리 얽히는 감각이 생소함+이 짓거리를 형벌의 신!!과 하고 있다는 데에서 오는 꺼림칙함 때문에 슬금슬금 몸 뒤로 빼는 데르온 눈치챈 엘뤼엔이 감았던 눈 살짝 뜨고 인상 찌푸리며 허리 잡아서 끌어당기면 좋겠다. 너도 달가운 상황은 아닐 텐데. 협조해라. 이렇게 한 소리 하고 다시 입 맞추는 엘뤼엔. 그러면서 손 어디 둬야 할지 몰라서 어정쩡한 자세로 떨고 있는 데르온 손 직접 자기 어깨 위로 올려주고 자긴 목덜미 감싸면서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는.... 그런 자세가 있는데 왜 내 머리속에만 있지 젠장 생각해보니 얘네도 거의 보색 조합 아닌가 금발벽안vs흑발적안 호오.... 뭔가 상상할 수록 더 맛있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데르온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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